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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윤수의 인터넷 오늘은 - 2008년 3월 13일
Posted at 2008. 3. 14. 08:37 //
in S/W개발 /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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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Quality Attribute Workshop: Software Architecture 에 영향을 미치는 Quality Attribute 를 체계적으로 도출해 낼 수 있는 방법이랍니다. Software Architecture 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세요~ 2008-03-13 20:55:05
- Software Requirement 문서를 작성할 때 보통은 Functional Requirement와 Non Functional Requirement 를 나눠서 작성합니다. 그런데 FR은 그런대로 쉽게 작성할 수 있는데 NFR이 좀 작성이 어렵죠. 2008-03-13 21:12:43
- 비기능적 요구사항을 작성하기 어려울 때 이용해 볼만한 대안으로 QAW를 한 번 생각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. QAW에서 QA는 Quality Attribute의 줄임말이고 Quality Attribute 가 바로 비기능적 요구사항입니다. 2008-03-13 21:15:11
- 그럼 QAW가 왜 Software Architecture 와 상관이 있느냐 하면 Software Architecture 에 대해 심각하게 접근해 보신 분은 알겠지만 Quality Attribute 라고 하는 것들이 Architecture 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죠 2008-03-13 21:17:36
- 그럼 Quality Attribute 가 뭐냐 ? 각종 -ity에 해당하는 것들이 Quality Attribute 이죠. Reliability, Availability, Modifiability, Reusability, Security 2008-03-13 21:20:22
- Interoperability, Scalability, Extensibility, Maintainability, Modularity, Robustness, Performance, Testability, Integrability 등등입니다. 2008-03-13 21:22:08
- 왜 Quality Attribute(품질 속성)를 기술하기 어렵느냐 ? 예를 들어 Modifiability에 대해 "XXX는 수정하기 쉬워야 돼" 이 정도로만 기술하는 경우가 많죠. 근데 뭐에 대해서 수정하기 쉬워야 한다는 뜻이죠 ? 쉽다면 얼마나 쉬워야 하죠 ? 2008-03-13 21:40:42
- 제가 든 예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품질 속성은 쓰는 사람, 그걸 읽는 사람이 동상이몽하기 때문이죠. 게다가 정성적(qualitative)으로 표현하는데, 정성적으로 표현하면 그 요구사항을 만족했는지 측정하기가 보통 난해한게 아닙니다. 2008-03-13 21:42:51
- Modifiability 를 예로 들면, 쓰는 사람은 OS, Compiler, Graphic Widget 등이 바뀌어도 금방 고칠 수 있겠지라고 생각하고, 읽는 사람은 OS 정도는 바뀌어도 괜찮을 정도로 개발해야지 생각하게 됩니다. 2008-03-13 21:45:09
- 쉬워야 된다는 정도도 쓰는 사람은 OS 바뀌면 하루면 다 고칠 수 있지 않을까 ? 그렇게 생각하면서 쓰고 읽는 사람은 OS 바뀌면 한 두 달 걸려서 바꾼다 그러지 뭐. 이렇게 생각하는 거죠. 2008-03-13 21:46:27
- 그러니 나중에 테스트할 때 쯤이나 아니면 나중에 OS를 바꾸고 나서는 그걸 쓴 사람과 읽은 사람이 서로 싸우는 거죠. 쓴 사람은 왜 이렇게 OS 하나 바꿨을 뿐인데 오래 걸리느냐 ? 읽은 사람은 두 달 정도에 바꾸는 것도 얼마나 어려운데 그런 얘기를 하느냐 ? 2008-03-13 21:48:14
이 글은 yesarang님의 2008년 3월 13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.